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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집행인’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엇갈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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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집행인’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엇갈린 평가
영화 포스터

18일 서울 용산구 한 영화관에서 영화 ‘나는 집행인이다’ 포스터가 공개됐다. 연합

류승완 감독의 범죄액션영화 ‘나, 집행인’이 주말 기준 9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월요일 집계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1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총 관객 수는 560만명을 넘었다.

3일 동안 전체 박스오피스 수익의 71.9%를 차지했다.

당분간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지 않아 영화가 박스오피스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15년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전작 ‘베테랑’의 흥행에 필적할지는 미지수다.

9월 13일 개봉한 ‘나, 집행자’는 강력범죄수사대를 이끄는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연쇄살인범이 자행한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팀이 신입 경찰 박선우(정해인)를 투입하면서 수사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박선우가 사건에 개입하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변화한다.

긍정적인 평가는 영화의 흥미진진한 액션 장면과 주연 배우의 강력한 연기를 강조하는 반면, 스토리, 특히 저개발된 적대자에 대한 비판도 불러일으켰습니다.

21일 기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영화 평점은 10점 만점에 6.61점을 기록했고, ‘베테랑’은 9.24점을 기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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