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북, 제대군으로 지역 불균형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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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사진: 평안북도 사주군에서 북한군이 목격되고 있다. (디나마니NK)

북한은 최근 올해 제대군인들을 오지, 낙후된 지역으로 파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번 조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최고인민회의에서 지역적 격차 해소를 정부 정책의 핵심 과제로 삼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데일리NK 강원도 소식통은 2일 “경호상의 이유로 익명을 요구했다”며 “군과 내각이 올해 제대군인들을 낙후된 지역에 노동자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군과 내각이 공동으로 지시했다”고 말했다. 지역산업은 인민생활 향상의 중요한 고리입니다.” 그리고 당 간부들은 제대군인들이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국방부와 내각은 지난 1월 중순 북한 병무국과 지방 인민단체, 관련 기관에 “철수한 군인들을 지방 산간 마을과 농촌에 파견하는 조직적 조치를 취하라”는 공동 명령을 내렸다. 중요한 일꾼들.”

소식통에 따르면 육군 인력국은 봄·여름·가을 시즌 후반부 파견 장소를 1월 말까지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이미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병무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별 인구집단도 꾸준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인민위원회는 철수군을 대규모로 파견하기 전에 산간벽지와 황량한 농촌의 노동수요를 파악해 시·군 노동부에 지시했다.

강원도 인민위원회는 제대군인들을 지역공장, 농촌주택건설현장, 농업작업반 등의 청년일꾼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김정일의 새로운 지방개발 정책과 다른 국가 정책을 달성하기 위해 당국은 사실상 제대 군인들을 파병 지역에서 노동자로 생활하도록 강제했다.

노동력이 시급히 필요한 지방에서는 정부가 제대군인을 활용하는 것에 기뻐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일부 사람들이 새롭고 먼 집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도망치려 할 것이라고 걱정합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월 15일 최고인민대표대회 제14기 제10차 전원회의 시정연설에서 지역발전정책을 추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금 인민생활 향상에서 중요한 문제는 수도와 지방,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새로운 '지방발전 20×10 방침'을 발표하며 “매년 20개 지구에 현대적인 지역산업공장을 건설해 모든 시·군 주민들의 기본적 물질적, 문화적 생활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10년 이내에 국가를 위한 단계”입니다.

또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에 지역산업건설을 지도하는 부서를 두고 자기 책임으로 그 사업을 검토 개선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제.

데이비드 블랙 번역. 로버트 롤러(Robert Lawler)가 편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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