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전경련 가입 여부는 밝히지 않은 채 조직에 비리 징후가 보이면 전경련 탈퇴를 권고했다.
위원회는 삼성의 오랜 노력과 법 준수 의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삼성이 조직에 복귀하기로 결정한 경우 정경유착이 드러나면 즉시 노조에서 탈퇴할 것을 건의했다. 위원회는 말했다. 금요일 성명에서.
“정치인과 기업인 사이의 부적절한 연결 고리를 전경련이 정말 끊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determination to revamp the organization]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을 둘러싼 비리 의혹에 휘말리자 삼성전자 등 삼성계열사 15곳이 기업로비에서 물러났다.
전경련은 청와대와 국내 재벌의 중개자 역할을 하며 기업들이 문화체육기관에 기부금을 내도록 강요한 뒤 이를 횡령·횡령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삼성, LG, SK, 현대차, 롯데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그룹을 떠났다.
전경련은 최근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고 로비단체가 아닌 싱크탱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위원회 대변인은 금요일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삼성에 노조 가입을 권유하거나 가입하지 말라고 권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결정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Samsung’s] 이사회 및 경영진”.
진은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