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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 경제·금융 관계 강화를 위한 새로운 대화 플랫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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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 경제·금융 관계 강화를 위한 새로운 대화 플랫폼 출범
최지용 기획재정부 1차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지용 기획재정부 1차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재부는 지난 일요일 한국과 영국이 광범위한 경제 및 금융 문제에 관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새로운 고위급 대화 채널을 개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양국 경제금융대화의 첫 회의가 목요일 런던에서 열렸고 최지용 한국 재무부 차관과 린지 화이트 영국 재무장관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

양측은 2023년 11월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리시 수낙 당시 영국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재무부 간 새로운 대화 채널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국내외 경제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급망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다자 경제협력,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탄소 국경 조정 메커니즘을 위한 유럽의 새로운 탄소세 규정도 논의 중이라고 장관은 말했습니다.

한편 최 총리는 지난주 영국의 주요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의 재정상황과 투자 인센티브, 각종 외화채권 등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에 대한 투자를 늘려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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