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지난 일요일 한국과 영국이 광범위한 경제 및 금융 문제에 관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새로운 고위급 대화 채널을 개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양국 경제금융대화의 첫 회의가 목요일 런던에서 열렸고 최지용 한국 재무부 차관과 린지 화이트 영국 재무장관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
양측은 2023년 11월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리시 수낙 당시 영국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재무부 간 새로운 대화 채널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국내외 경제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급망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다자 경제협력,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탄소 국경 조정 메커니즘을 위한 유럽의 새로운 탄소세 규정도 논의 중이라고 장관은 말했습니다.
한편 최 총리는 지난주 영국의 주요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의 재정상황과 투자 인센티브, 각종 외화채권 등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에 대한 투자를 늘려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