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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미디 ‘파일럿’, 300만 조회수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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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미디 ‘파일럿’, 300만 조회수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조정석이 새 영화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정석이 26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영화 ‘에비에이터’ 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조정석 주연의 한국 코미디 ‘파일럿’이 월요일 기준 누적 관객수 302만명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지난 7월 31일 개봉한 이 영화는 주말 동안 7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국내 박스오피스 수익의 46.7%를 차지했다.

영화는 전직 조종사 정우(조)가 성차별적 발언으로 직장을 잃은 후 다시 경력을 쌓기 위해 여장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동생인 척하며 항공사에 입사한 그는 비상착륙으로 유명해지지만, 그의 속임수는 점점 더 복잡해진다.

수요일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하트스핑: 사춘기의 청춘’이 사흘간 관객수 26만400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4’와 한국 드라마 ‘리볼버’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수요일에는 기대작 4편이 개봉 예정이다. 조정석, 이선균 주연의 ‘행복의 나라’; 이해리 주연의 ‘승리’; 그리고 두 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트위스터’와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있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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