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러시아 당국자들에게 러시아에 있는 북한 노동자들의 탈출을 막는 데 협조해 달라고 비밀리에 요청한 것으로 데일리NK가 파악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위조여권으로 도주하거나 숨는 북한 외국인 노동자가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소식통은 20일 데일리NK에 “러시아 주재 북한 기업 직원이 북한 간부들에게 보낸 연말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위조여권을 소지하고 실종된 사람이 두 배로 늘었다. 2022년까지.”
“북한, 12월 중순 러시아에 실종자 명단 넘겼다” [to the report],” 그는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이번 조치는 이미 일하고 있는 근로자를 잡는 것이 아니라 중국과 같은 국가의 위조 여권으로 러시아에 숨을 수 있는 다른 외국인 근로자가 도주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북한의 도움 요청을 받은 러시아는 북한 노동자들에게 위조 여권을 발급하기 위해 돈을 받고 있는 사설 ‘브로커’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보안 공무원이나 경찰을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관리들은 브로커들에게 북한 주민을 위해 위조 여권을 만들지 말라고 지시했으며 위조 여권을 원하는 북한 주민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을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본질적으로 북한과 러시아 당국은 COVID-19 대유행 이후 증가하고 있는 현상인 북한 근로자의 러시아 탈출을 방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증거조차 “아니다. 러시아 내 북한기업 1위, 1호. 2와 아니오. 3” 양국 관계자들이 무엇에 합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호, 2호, 3호는 러시아에 있는 북한 기업의 과장, 당비서, 보안지도원을 가리킨다.
이 소식은 현재 러시아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이미 직장을 떠나 러시아에 숨어 위조 여권으로 돈을 벌고 있는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도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에 불법체류 중인 중국인들도 우려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브로커들은 북한 주민을 위해 가짜 여권을, 중국인을 위해 불법 비자 연장 서류를 만들어 왔지만 러시아가 브로커에게 경고한 후 북한과 중국인은 안전하다.
한편, 북한 관리들은 더 많은 노동자들이 탈출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이전보다 러시아인들로부터 더 나은 협조를 받고 있기 때문에 “곧 그들을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도 지시 [companies] 남은 사람들을 모두 통제하고 일꾼 한 명만 남겨도 국가가 부여한 역할을 다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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