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월 11, 2025

국내 외국인 고용 사상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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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고용 사상 최대 기록

2022년 7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한다. 5월 기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는 9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NEWS1]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면서 국내로 돌아오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올해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수가 90만명을 넘어섰다.

월요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이 숫자는 9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9.5% 늘었다.

이는 2012년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당시 외국인 근로자 수는 69만8000명에 이르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전문 취업과 유학생의 급격한 증가가 유학생 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foreigners] 통계청 관계자는 “그들은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노동참가율은 68.2%로 연평균 0.6%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2023년 외국인근로자 고용률은 64.5%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하락했고, 실업률은 5.4%로 1.2%포인트 상승했다. 2012년 72.4%에 비해 전체적으로는 낮아졌다.

지난해 근로자의 50% 이상이 월 200만원~300만원 범위의 급여를 받았고, 300만원 이상을 받은 근로자도 35.8%에 달했다. 외국인은 소득의 39.4%를 생활비로 지출했고, 해외송금 23.2%, 저축 15.7%, 주거비 11.8%를 지출했다.

근무지는 주로 경기, 서울, 충청이었다.

5월 국내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외국인은 14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인구가 3만2천명 늘었고, 중국 출신도 5천명 늘었다. 조선족 교민은 7000명 감소했다.

15~29세가 7만명으로 가장 많은 연령층을 구성하고 있으며, 30대가 3만3000명으로 그 뒤를 잇는다.

육체 노동이나 비전문 노동이 필요한 특정 산업에 종사하기를 원하는 외국인에게 부여되는 E-9 비자를 소지한 사람 중 네팔과 캄보디아가 각각 14.5%, 11.9%가 베트남 출신이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이들 노동자 중 상당수는 더 높은 임금을 찾아 한국으로 왔다.

D-2, D-4-1, D-4-7 비자를 소지한 많은 유학생들은 한국의 잘 확립된 교육 시스템과 개인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 때문에 한국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출신이 38.3%, 중국 출신이 27.7%, 우즈베키스탄 출신이 6.4%를 차지했다.

한국은 현재의 인구 위기 속에서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를 찾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E-9 비자로 외국인 근로자 16만5000명을 받아들인다. 이는 기록적인 숫자다. E-9 비자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산업은 레스토랑, 광업, 임업 등으로 확대됩니다.

글 진민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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