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나영
서울, 11월 16일(연합) —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장난감 무역 박람회인 지스타(G-Star)가 목요일 부산 남동부 항구 도시에서 개막할 예정이라고 주최측이 밝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는 20일 기준 42개국 1037개 업체가 3320개 이상의 부스를 운영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크래프톤(Krafton Inc.) 와 위메이드의 최신 아이코닉 타이틀인 위메이드(Wemade Co.), 그리고 글로벌 게임 기업의 핵심 리더들이 참여하는 원탁 토론이 1~2회에 걸쳐 게임 산업의 최근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날.
엔씨소프트는 8년 만에 쇼에 복귀해 내년부터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쓰론(Throne)’과 리버티(Liberty), 3인칭 액션 롤플레잉 비디오게임 ‘프로젝트 BSS’ 등 시장에 출시될 신작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 LLL 슈터와 용감한 전투 Battle Crush.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과 인조이(inZOI) 2종의 신작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며, 위메이드도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와 판타스틱 베이스볼 4(Fantastic Baseball 4) 2종의 신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장난감박람회의 일환으로 드론쇼, 해운대 해수욕장 위메이드 불꽃축제,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격투게임 대회 등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유인천 문체부장관은 행사 개막 전 지스타 행사장을 방문해 “게임산업이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하고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현재 중국에 집중되어 있는 게임 수출을 다각화하고 업계와 이용자를 위한 공정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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