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주요 뉴스 네슬레, 스타벅스 브랜드 한국 매장 오픈 추진

네슬레, 스타벅스 브랜드 한국 매장 오픈 추진

0
네슬레, 스타벅스 브랜드 한국 매장 오픈 추진
신세계그룹은 한국 내 스타벅스 매장을 독점 관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식품 대기업인 네슬레 SA가 예산에 민감한 스타벅스 카페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한국에 소규모 스타벅스 브랜드 매장을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투자 은행 소식통이 월요일 밝혔습니다.

스위스 회사의 한국 유통업체는 새 매장을 여는 대신 중소형 슈퍼마켓, 식료품점, 대학 캠퍼스에 스타벅스 브랜드 매장을 열고 싶어합니다.

2018년 네슬레는 스타벅스의 식료품점과 소매점에서 스타벅스 커피와 차 음료를 71억 5천만 달러에 판매할 권리를 인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네슬레는 네스프레소(Nespresso) 및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Nescafé Dolce Gusto) 커피 머신용 스타벅스 커피 캡슐은 물론 80개국의 다양한 스타벅스 식품 및 음료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스타벅스는 한국에 개장할 새로운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벅스 커피 원두와 커피 체인이 공급하는 재료로 만든 음료를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스타벅스 브랜드 매장에서 판매되는 커피 한 잔 가격은 약 3,000원 ​​정도입니다.

서울 소식통에 따르면 스타벅스 브랜드 매장은 ‘스토어 인 스토어(store-in-store)’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스타벅스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번화가를 타겟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네슬레는 새로운 음식 배달 회사인 오아시스(Oasis), 유기농 식품 브랜드 소록말(Sorokmal), 수원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식품점 운영업체에 접근하여 비활성 위치에 스타벅스 브랜드 매장을 설립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스타벅스 브랜드 매장에는 최소한의 직원과 테이블 2~3개만 있어 운영자는 커피 가격을 컵당 약 3000원(2.3달러)으로 낮출 수 있다.

네슬레는 이들 매장에서 내린 커피는 스타벅스 브랜드로 판매되며 맛이나 품질, 브랜드 등에는 직영 매장과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제품 카테고리별로 상표권을 판매해 로열티를 받습니다. 한국에서는 슈퍼마켓 체인인 이마트(E-Mart Inc.), 동서식품(Dongsuh Foods Corp.) 서울우유는 로열티 계약을 통해 스타벅스 제품을 판매합니다.

이마트와 모회사인 신세계. 스타벅스는 음료 제조 및 판매, 매장 운영에 대한 독점권을 갖고 있습니다. 동서식품과 서울우유는 스타벅스의 병음료 또는 즉석음료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원두커피와 캡슐커피는 롯데네슬레코리아에서 유통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네슬레가 스타벅스 직영 매장과 별도로 매장을 오픈하겠다는 계획은 국내 유통 대기업 신세케그룹의 반대에 부딪힐 수도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SCK) 관계자는 스타벅스 신세카 매장에 대한 국내 독점 사업권을 회사가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업계 ​​관계자들은 네슬레가 더 작고 저렴한 스타벅스 브랜드 매장을 열면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커피업계 관계자는 “국내 커피 시장이 프리미엄과 저가 시장으로 세분화된 상황에서 스타벅스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저가 시장에 진출한다면 기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 쓰기 전예진, 하수정 [email protected]

김연희가 이 글을 편집했습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