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북한이 4일 내각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1분기 주요 경제계획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12일 김덕훈 국무총리 주재로 화상회의를 열고 12개 부문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2022년 북한의 만성적인 식량부족 속에서 곡물생산을 늘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12가지 주요 경제목표를 세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앞으로 10년 동안 20개 도에 현대식 공장을 건설해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켜 인민들의 ‘기본적 물질적, 문화적 생활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자원이 부족한 국가가 사업을 추진할 충분한 장비와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 계획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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