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은 최근 북한 영화계에 비사회주의적 요소가 침투했다고 주장하며 영화계 노동자와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대립회의를 열었다.
평양 소식통은 데일리NK에 “이달 초 영화부문의 비사회주의적 현상을 규명하는 비공개 사상투쟁대회가 열렸으며 여기에 국가영화총국 간부, 노동자, 예술인들이 모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익명을 조건으로 목요일.
관리들은 의상과 줄거리에서 비사회주의적 요소를 비난한다
이번 회의는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 중앙위원회가 조직하였으며 행정부 성원 3명이 참석하였다.
국가영화총국 당위원회와 국가안전보위부 일군들은 이전에 영화부문의 비사회주의적 현상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총수 [Kim Jong Un] 소식통은 “문제와 관련된 문제라 중앙선전선동부가 집단지성투쟁회를 조직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영화 부문의 노동자들이 영화에 외국 요소를 도입한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요컨대 관계자들은 의상, 소품, 줄거리, 주제 등에서 비사회주의적 요소가 강한 영화들이 개봉 시 상영되고 있다는 점을 비판했다.
관계자는 “영화계 인사들이 주체형 영화를 발전시키길 바라는 마음에서 독특한 외국영화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데 이것이 독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 국가가 금지한 비사회주의적 요소를 노골적으로 포함시키는 것은 당 정책을 무시하고 노동당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라며 “이러한 행위는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화계 종사자 12명 이상 처벌
투쟁회가 진행되는 동안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간부들은 반사회주의 현상에 연루된 여러 영화 노동자와 예술가들을 지명하며 “그들은 우리 영화와 예술을 모독한 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일군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적들의 먹구름과 미혹의 기운이 처음으로 영화예술계의 창작자들과 예술가들에게까지 닿았다”며 “처음부터 검은 싹을 무자비하게 잘라냈어야 했는데 오히려 자라났다”고 말했다. “그는 극단에 도달했습니다.”
소식통은 “중앙선동부 간부들은 지적투쟁회가 단순한 비판이 아닌 징벌로 끝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실제로 투쟁회 이후에는 더 많은 사상투쟁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영화 부문에서 수십 명의 노동자와 예술가가 해고되고 업무가 중단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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