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의 필요성에 대한 미국 내 논의가 줄어들었다고 워싱턴 주재 한국 외교관이 일요일 말하면서 오랫동안 정체된 핵 외교 전망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조현동 대사는 지난달 국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운데 핵무력 강화 정책을 헌법에 명시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또 한국의 증가하는 안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미 양국이 연말까지 미국에서 2차 핵자문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은 “비율을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북한의 비핵화 가능성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과거 논의에 비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조 장관은 우리 정부의 주요 목표는 협상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지만 북한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대신 고립된 국가는 전통적인 파트너인 러시아,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해 미국과의 대화 재개 전망에 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다시 시작되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장기간 전쟁을 벌이면서 워싱턴이 두 분쟁을 모두 우선시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조 장관은 예정된 두 번째 NCG 회의에서 한미 양국이 북핵 위협에 대한 대중의 분노를 줄이기 위해 보다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CG 창설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확장억제를 증진하기 위해 발표한 워싱턴 선언에서 발표됐다. 원자력도 포함. 대한민국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 서울에서 NCG 창립총회가 열렸다.
조 장관은 감사회에서 백악관이 지난주 언론에 이러한 내용을 공개하기 전에 미국이 최근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무기 교환에 대해 한국에 통보했다고 언급했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통신 조정관은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1일까지 북한이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할 군사 장비와 탄약 1000개 이상을 러시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무기 대신 군사지원을 받는 상황에 대해 묻자 “강대국인 러시아가 현명하게 대응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북한에 군사지원을 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우리는 진지하고 단호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