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월 20, 2025

서울시, 창조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5개 분야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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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개막식이 11월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19일 고치옥 스카이돔에서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서울시 제공

e스포츠, 웹툰, XR 시정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선정

이해린 기자

서울시는 어제 증강현실(XR), 영상, 미디어, 웹툰, 게임, 스포츠를 창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5대 핵심분야로 지정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시장에 대한 자본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이달 초에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2023 월드 팬 페스트 등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이곳에서 열리며 15만 명 이상의 글로벌 스포츠 팬들이 수도를 찾았다.

한편 시 정부에 따르면 제조업이 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불과하다.

이에 서울시는 2028년까지 도시 전역의 창의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27년에는 남산에 창조산업센터가 출범해 프로젝트의 컨트롤타워가 될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는 영화, 드라마, 웹툰, 애니메이션 제작사 및 중소기업의 제작 활동을 지원하는 XR센터와 창조산업 스토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 영화산업의 탄생지이자 상징으로 알려진 충무로에는 2025년 서울영화의전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 연중 국제영화제와 영화마켓,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IT, 방송 기업이 밀집한 서울 서남부 목동에 뉴미디어 벤처센터가 문을 연다. 이 센터에는 XR 스튜디오가 입주해 독립 미디어와 1인 미디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창작산업 시장 규모는 14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콘텐츠 부문은 연간 5%의 성장률을 보이며 세계 7위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에 시정부는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투자 유치와 자금 제공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5년간 콘텐츠와 인공지능, XR 등 기술을 융합하는 연구개발에 200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시는 창조 부문에 투자하기 위해 6000억 달러를 모금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한국 문화와 스포츠에 높은 관심을 보여온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외자 유치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은 패션, 영화, 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곳”이라며 글로벌 기업들이 성장 잠재력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서울은 제조업에 덜 적합한 도시”라며 “서울의 미래 비전은 탄탄한 금융권을 바탕으로 창조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적으로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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