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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 한국, 쿠웨이트 꺾고 남자축구 타이틀 방어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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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 한국, 쿠웨이트 꺾고 남자축구 타이틀 방어전 열려

9월 중국 신화. 한국은 19일 중국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회에서 쿠웨이트를 9-0으로 꺾고 사상 유례없는 3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VFP 슈투트가르트 미드필더 정우용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FC 포워드 김선상무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조영욱 한국의 패배는 주 개최 도시인 항저우 남서쪽 금화구 진화경기장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버팀목이 됐다.

9월  한국 정우용이 2023년 중국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안게임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

9월 한국 정우용이 2023년 중국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안게임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토요일이지만 축구 개막전은 화요일부터 항저우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목요일 태국과의 경기를 갖고 일요일 바레인과의 조별 예선을 마감한다. 두 경기 모두 진화에서는 오후 7시 30분, 한국에서는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됩니다.

앞서 태국과 바레인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현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쿠웨이트는 정현이 차우에게 원투패스를 시도한 뒤 공을 걷어내는데 실패했고, 정현은 오른발로 골문 뒤편을 찾아 이를 기회로 삼았다.

9월  19일 중국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안게임 쿠웨이트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한국 엄원상(오른쪽)이 쿠웨이트를 상대로 슈팅을 하고 있다.  (연합)

9월 19일 중국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안게임 쿠웨이트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한국 엄원상(오른쪽)이 쿠웨이트를 상대로 슈팅을 하고 있다. (연합)

이어 조씨는 19분에 득점했다. 윙어 엄원성이 수비 뒤쪽 공간을 찾아 왼쪽 골대를 맞히는 슈팅을 날렸다. 리바운드된 공은 여러 몸 위로 떠오른 뒤 조현아에게 닿았고, 조재현은 오른발 슛으로 실수 없이 슛을 날렸다.

한국은 멀었다. 전반전이 시작되자 주장 백승호가 페널티박스 왼쪽 가장자리 바로 바깥에서 완벽한 프리킥을 성공시켰다.

몇 초 뒤 정현은 수비를 가르는 고영준의 대각선 패스를 받아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9월  2023년 중국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경기 중 한국의 조영욱(왼쪽)과 쿠웨이트의 칼레드 알 파틀리가 공을 두고 싸우고 있다.  (연합)

9월 2023년 중국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경기 중 한국의 조영욱(왼쪽)과 쿠웨이트의 칼레드 알 파틀리가 공을 두고 싸우고 있다. (연합)

한국은 후반전에 중단된 부분부터 다시 시작했고 정현은 48분에 3점슛을 성공시켰다. 조씨의 근거리 첫 슛이 골키퍼 타리 알 오타이비에 맞고 굴절됐고, 정씨가 왼발로 리바운드해 쇄도해 한국은 5-0으로 앞서갔다.

엄씨는 후반 52분 차우의 스루패스가 수비 틈을 파고들어 골문을 열어주며 합류했다.

차우는 후반 74분 알 오다이비의 개찰구를 통과한 왼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된 박재용과 안재준이 각각 후반 골을 넣으며 큰 승리를 마무리했다.

9월  2023년 중국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쿠웨이트와의 E조 경기에서 한국 백승호가 헤딩을 하고 있다.  (연합)

9월 2023년 중국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쿠웨이트와의 E조 경기에서 한국 백승호가 헤딩을 하고 있다. (연합)

한국은 결석할 것이다 파리 생제르맹 미드필더 이강인 적어도 처음 두 그룹 경기에서는요. 프랑스 클럽은 화요일 파리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경기가 끝난 후 22세의 선수를 석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씨는 목요일 저녁 중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의 가장 재능 있고 창의적인 선수로 여겨지는 이승엽은 비록 화요일 한국의 승리에 필요하지 않더라도 스쿼드에 합류하게 되어 환영받을 것입니다.

9월  한국 박재용(왼쪽)이 19일 중국 진화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

9월 한국 박재용(왼쪽)이 19일 중국 진화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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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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