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 재무장관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설명할 수 없는”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재무장관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설명할 수 없는”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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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장관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설명할 수 없는”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월요일 성장 지표 약화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비상계획의 일환으로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과도한 변동성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최 총리는 지난 7~9월 국내총생산(GDP)이 분기 기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0.1% 증가하자 서울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에 나타나는 경제적 불확실성 조짐에 특히 주목하고, 국내외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다가오는 미국 대선과 주요국 경제 상황, 중동 위기 등을 주요 리스크로 꼽았다.

최 총리는 “정부는 비상계획과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펀더멘털과 동떨어진 금융·외환시장의 과도한 변동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총리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정책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인재 육성과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한 추가 지원 조치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024년 10월 28일 서울 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024년 10월 28일 서울 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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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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