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1 17:58
전주영화제, 247편의 풍성한 라인업 공개
우범기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가운데), 민성욱 공동이사장(왼쪽),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주국제영화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JIFF 제공 |
곽윤수 작사
매년 독립영화를 기념하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조직위원회는 이 프로그램이 관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대담하고” “시끄럽게”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영화제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며 42개국에서 총 247편의 영화를 선보입니다. 올해의 선택에는 66개의 세계 초연이 포함됩니다. 개막식은 전주 서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JIFF co.kr “전주독립영화관은 이전에 전주돔이 있던 자리에 열린 공간에 지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야외 행사와 상영이 시네마스트리트에서 이루어졌던 예년과 달리 축제 공간이 전주시 전체로 확장될 것입니다.” -민성욱 감독이 말했다. .
“최근 Focus: East Asian Films Now를 시작하여 한국, 중국, 일본의 신인 영화 제작자를 소개하고 스타워즈 데이 행사를 조직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칸에서 초연해 75주년 기념상을 수상한 벨기에 장 피에르-뤽 다르덴 감독 듀오 ‘토리와 루키타’가 전주영화제에서 개막한다. Dardenne Brothers는 축제에 참석하여 한국 팬들을 맞이합니다.
김희정 감독 ‘어디 가고 싶어? 남편의 죽음 이후 바르샤바를 여행하는 여성에 대한 한-폴 합동 영화가 영화제를 마감한다. 베스트셀러 작가 김애란의 동명 단편을 원작으로 하며 박하선이 주연을 맡았다.
국제 경쟁의 10개 타이틀은 신인 감독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으로 구성됩니다. 컬렉션에는 Lang Wu의 “The Absence of China”, 일본의 Tatsunari Ohta의 “There Is a Stone”, Alexander Hovna의 우크라이나어 “Sachinka”가 포함됩니다.
벨기에 영화 듀오 장 피에르와 뤽 다르덴의 ‘토리와 로키타’의 한 장면 / JIFF 제공 |
한국경쟁 부문에는 신동민 감독의 ‘그대로부터’, 손구용 감독의 ‘야행’, 윤수익 감독의 ‘폭설’ 등 총 11편이 선정됐다.
JIFF 프로그래머 천진수 씨는 “제출된 영화의 대부분이 성소수자, SF적 요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며 “단편 부문에는 공감과 인간애가 돋보이는 작품이 많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JIFF의 공동 감독으로 임명된 베테랑 배우 정준호가 인기 영화와 TV 시리즈에 출연한 경험에 대한 우려를 토로했다.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대표하는 JIFF의 신임 공동감독으로 정 감독의 선임에 항의해 JIFF 집행위원 몇 명이 사퇴했다.
“전주영화제 공동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0.1%라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기업과 영화광으로 구성된 후원회를 결성했습니다. , 독립 영화 제작자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행사에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작품을 선보이는 상영 프로그램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국 최고의 배우들의 시작, 최고의 영화인의 시작, 가족, 사랑, 청춘 등 7개 주제로 분류된 40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아티스트, 뮤지션, 배우로 다재다능한 백현진이 올해의 스페셜 프로그래머로 선정됐다. 그는 자신의 바지 2개와 스페인 작가 Luis Bonel의 3개 타이틀을 공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