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탐험과 최첨단 테마를 갖춘 10가지 선택, 모두 세계 최초 공개!
한국영화의 오늘 – BIFF의 비전은 올해의 최신 한국 독립영화를 뛰어난 품질로 상영하는 널리 인정받는 부문입니다. BIFF에서 세계 초연된 작품 대부분은 국내 극장 개봉이나 유명 영화제에 초청돼 매년 국내외 영화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옥섭 감독의 <매기>(2018), 김초희 감독의 <찬실이는 행운아>(2019), 조현철 감독의 <꿈의 노래>(2022)는 오늘날 한국영화의 성공적인 영화들, 즉 비전이다. 특히 지난해 주목받은 유지영 감독의 ‘탄생'(2022)은 2023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에서 프록시마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호평을 받아온 비전은 언론과 평단 모두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국 독립영화와 신인 감독들의 산실인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은 올해도 삶과 고통, 가족애, 개인적 성찰 등을 깊이 있게 풀어낸 작품 10편을 선정해 관객들에게 그 의미를 되새겨보게 했다. 또한, 장르의 전형적인 룰에서 벗어나 다양한 이야기를 상상력 있게 그려내며 기대감을 더한다.
장민준 – 딜리버리 (2023)
먼저 장민준 감독의 <딜리버리>(2023)는 불임으로 고민하는 부자 부부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예상치 못한 임신을 겪는 젊은 부부의 긴장감 넘치는 대비를 보여준다. 리 메랑 감독이 연출한 내 딸 소개(2023)는 엄마와 딸의 관계를 탐구하는 성찰 드라마로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성숙한 시각을 제시한다.
리메랑 – 내 딸에 대하여 (2023)
김다민 – 자주 묻는 질문 (2023)
김다민 감독의
김유민 – 뱀섬 (2023)
고파수련회 – 수리굴다리: 소리터널(2023)
구파수 류회가 감독한 소리굴다리: 지하도(2023)는 임박한 종말을 막기 위해 예술가 집단이 함께 모이는 독특한 퍼포먼스 예술이자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오정민 감독의 <계절의 집>(2023)은 3대에 걸쳐 두부공장 사업을 이어가는 가족의 복잡하고 다양한 고군분투를 세련된 구조와 따뜻한 접근 방식으로 그려낸다.
오정민 – 계절의 집 (2023)
최승우 – 지난 여름 (2022)
한적한 시골 마을 청년과 그의 가족, 그리고 주민들의 여름날을 잔잔하게 그려낸 최승우 감독의 <지난 여름>(2022). 정범, 장호르 감독이 연출한 <베레프스>(2023)는 집을 지키기 위해 가족 행세를 하는 아버지와 딸, 청년의 위험천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정범, 장호르 – 베레프스 (2023)
박홍준 – 할 일 (2023)
박홍준 감독의 <일할 일>(2023)은 회사 구조조정을 맡은 젊은 HR 직원의 정서적 딜레마를 친밀하고도 거침없이 그려낸다. 연재광 감독의 <손님>(2023)은 교외의 낡은 호텔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에 연루된 살인자와 두 도망자의 스릴 넘치는 추격과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윤재광 – 손님 (2023)
한편, 오늘 코리안 시네마 픽스-비전이 발표되면서 한국 독립영화의 새로운 발견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 영화의 전당과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