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 따르면 리드싱어 위클리는 이전 활동에서 ‘간헐적 불안 증상’을 겪었다. 그 결과 전씨는 전문적인 보살핌과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주간 래퍼의 불안은 곧 나올 미니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때문에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신과 아이돌 사이에 공동 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소속사도 전씨의 가족들과 만나 전씨의 정신건강에 대해 의료진의 의견을 구했다. 결국 충분한 논의 끝에 전씨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체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으로 결정됐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역시 주간을 사랑하는 데일리이들, 특히 지윤을 향한 이해와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컴백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소식을 접하게 되어 심려를 끼쳐 드려야 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지윤의 건강에 대한 억측이나 오해는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소속사는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회복”이라고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밝혔다.
위클리는 그동안 지윤이 회복해 활동을 재개할 때까지 6인조 걸그룹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걸그룹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Play M Entertainment)가 8월 4일 네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 게임: 홀리데이(Play Game : Holiday)’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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