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 – 한국군은 월요일 발사된 두 발의 북한 미사일 중 하나가 공중에서 폭발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참이 말했습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월요일 오전 5시 5분 평양에서 남서쪽으로 약 105㎞ 떨어진 황해남도 정연군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미 정상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북한의 공개적인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합참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북동쪽으로 약 370마일을 날아갔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이 어디에 떨어졌는지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북한은 동해나 동해에 상륙하는 미사일을 동쪽으로 정기적으로 발사하고 있다.
북한은 첫 발사 10분 뒤 같은 지역에서 동쪽으로 약 75마일 떨어진 또 다른 불특정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두 번째 미사일이 이례적인 비행 이후 공중에서 폭발했는지 여부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은 익명을 전제로 기자들에게 별도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군은 미사일이 북한 영토 내에 착륙하는 것을 포함해 다른 시나리오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합참은 미사일의 세부사항이 미국과 일본군과 공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8일 동안 12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이 독립적으로 표적화할 수 있는 다수의 탄두를 탑재한 중거리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을 마지막으로 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KCNA 보고서는 테스트가 성공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은 미사일이 실패해 공중에서 폭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미국, 한국, 일본 간의 최초의 대규모 3자 훈련에 따른 것입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3일간의 Freedom Edge 훈련에는 공중 및 해군 훈련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날 해상훈련에는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함, 구축함 할시함, 다니엘 이노우에함, 한국 구축함 2척, 일본 구축함 2척이 참가했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 일요일 KCNA가 발표한 성명에서 3국 군사협력을 ‘아시아판 나토(NATO)’에 비유하고 불특정 ‘위험한 결과’를 경고했다.
“[North Korea] 국방부는 성명에서 “한반도의 안보환경을 명백히 파괴하는 군사기지 강화를 위한 미국과 그 지지자들의 움직임을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