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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량 프로그램에 더 많은 아프리카 국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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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량 프로그램에 더 많은 아프리카 국가 유치
정황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이 2023년 10월 18일 코트디부아르 코베넨 구시 아조마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한국은 아프리카 대륙의 만성적인 식량난을 완화하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프리카 국가의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정황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코트디부아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코베넨 크와시 아조마니(Kobenen Kwassi Adjoman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라이스벨트서울에 따르면.

1961년 아시아 국가와 수교한 최초의 아프리카 국가인 코트디부아르는 쌀 수입에 약 9000억 원(6억6520만 달러)을 지출한다. 한국의 쌀 생산이 소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농업부.

이번 주 초 시에라리온은 한국의 종자와 농업 기술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쌀 생산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고 시에라리온 농무부가 밝혔습니다.

쌀 생산량의 4배

이번 협정으로 프로그램 참가자 수는 가나,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세네갈, 우간다, 카메룬, 케냐 등 10개국으로 늘어났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한국은 K-Ricebelt를 통해 국내산 쌀과 아프리카 품종을 교차비배해 만든 개량쌀 품종을 아프리카에서 재배해 종자를 생산해 현지 농부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개량품종의 쌀 수확량은 헥타르당 5~7톤으로 아프리카 품종 1.5톤의 4배에 달한다.

한편 정 특사는 코트디부아르, 시에라리온 등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지지를 구했다.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한국의 노력 10월 15~20일 서아프리카 국가 방문 중.

에 쓰기 정환 at 황정@hankyung.com

천종우 님이 이 글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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