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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프리카 3개국과 무역관계 더욱 긴밀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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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프리카 3개국과 무역관계 더욱 긴밀히 논의
정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은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

정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은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

상무부는 어제 경제동반자협정 초안을 통해 아프리카 3개국과 무역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규 통상교섭본부장이 주한 모로코, 탄자니아, 케냐 대사를 만나 한국과 아프리카 간 포괄적 경제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제동반자협정은 전통적인 자유무역협정보다 범위는 작지만 단순한 시장 개방을 넘어 협력국과 상생하는 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은 풍부한 자원과 인구가 많아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들어 3개국과 경제동반자협정 체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 총리는 회의에서 “경제동반자협정은 무역과 투자 측면뿐만 아니라 공급망, 디지털, 녹색경제 등 분야에서도 경제적 관계를 확대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대사들은 구상 중인 경제 파트너십 협정이 경제 관계 강화에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오는 6월로 예정된 한국과 아프리카 정상회담이 협력 증진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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