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화요일 이라크를 3-2로 꺾고 월드컵 예선 3연승을 달성했다.
공격수 오세훈이 경기도 용인 미로구장에서 국제대회 첫 골을 넣었고, 후반 교체 투입된 오현규가 아시아월드컵 3라운드 B조에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 자격이 있는.
미드필더 이재성이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득점도 기록했다.
한국은 승점 10점으로 올라 이라크에 승점 3점 뒤진 2조 1위를 유지했다. 3라운드 초반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긴 한국은 이제 오만, 요르단, 이라크를 각각 탈락시켰다.
이라크 대표팀은 한국의 해트트릭 전까지 최근 3경기에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이라크는 전반 50분 아이만 후세인이 가위킥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이브라힘 바예시가 골을 넣다가 한 골 뒤졌다.
한국은 2조 1차전인 11월 14일 쿠웨이트, 11월 19일 팔레스타인과의 2차전을 치른다.
3차전은 6명씩 3개 조로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개 팀이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한국은 1986년부터 월드컵 본선에 모두 참가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