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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칩 반등으로 11월 경상수지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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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칩 반등으로 11월 경상수지 흑자 기록
11월 8일 인천항에 쌓인 컨테이너들 [NEWS1]

11월 8일 인천항에 쌓인 컨테이너들 [NEWS1]

한국은 반도체 수출을 중심으로 한 무역수지 흑자 증가에 힘입어 11월 7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화요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잠정자료에 따르면 11월 경상수지 흑자는 40억6천만 달러로 전월 흑자 68억 달러보다 감소했다.

상품수지는 전년 대비 수출이 7% 증가하고 수입이 8% 감소하는 등 70억1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달 상품수지 흑자는 53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흑자는 같은 기간 칩 수출이 10.8% 증가해 전월 동기 대비 4.8% 감소에서 반등한 데 따른 것이다. 11월은 전년 대비 칩 수출이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영역에 진입한 것입니다.

같은 기간 자동차 수출은 전월(21%)보다 22.9% 늘었다.


11월 미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한 109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중국 수출은 0.2% 감소한 113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제조업 서비스와 여행수지 부진으로 전월 12억5000만달러 적자에서 21억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외국인근로자의 임금과 해외배당금, 이자 등을 집계하는 본소득계정은 배당금이 줄면서 1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차소득계정은 6억6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023년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연초 이후 11월까지 274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271억5천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2023년 한국이 300억 달러의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원 한국은행 금융통계국장은 “무역수지는 약 4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본원소득수지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2월. “서비스수지 적자폭은 늘어나겠지만, 서비스수지 흑자폭은 더욱 커질 것” [in December] “11월보다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부총리는 칩 수출이 19.1% 증가하고 중국으로의 해외 수출이 회복되는 점을 언급하며 2023년 연간 경상수지 흑자는 “한국은행 기대치를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2023년부터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1월 한국중앙은행은 올해 경상수지가 49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 진민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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