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월 10, 2025

한국, 쿠웨이트 9-0으로 꺾고 아시안게임 타이틀 방어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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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웨이트 9-0으로 꺾고 아시안게임 타이틀 방어 본격 시동

정우영이 2일 중국 진화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경기에서 한국의 첫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YONHAP]

태극전사들은 화요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전에서 쿠웨이트를 9-0으로 꺾고 E조 1위로 직행했다.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은 후반 3분과 45분, 48분에 골을 넣으며 경기 전반의 절반 남짓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김천 상무 조영우가 후반 43분 주장 전북 현대모터스 백성호, 후반 51분 울산 현대 엄원상의 개인 노력 끝에 19분과 74분 2골을 추가했다. , 그리고 박재용. 80세 전북 출신, 95세 부천FC 안재준.

쿠웨이트는 공을 하나도 쏘지 못했고, 골키퍼 다리 알 오타이비를 지원하기 위해 필드 중앙에 9명의 선수를 배치했다.

AFC 상위권 팀이 훨씬 하위권 팀과 맞붙는 경우가 많은 아시안게임 조별 예선에서는 일방적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흔하다. 한국은 2018 아시아선수권 개막전에서 6-0으로 승리했지만, 이후 조별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뒤 다시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남자 아시안게임도 일반적으로 23세 이하 팀이 참가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아선수권대회가 1년 연기되면서 24세 이하 팀으로 제한이 늘어났다.

황순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는 K리그 선수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슈투트가르트 정우영, KAA 겐트 홍현석, 박규 등 유럽 출신 선수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SG 현. FC 미드질란드의 디나모 드레스덴과 이잔범.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대표팀의 가장 큰 이름일지 모르지만 그는 수요일까지 중국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 없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은 한국 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선수 생활에 지장을 주는 병역 면제 혜택을 주기 때문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018 아시아드 출전 자격을 얻어 중단 없이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국은 하루만 쉬고 E조에 합류해 목요일 태국, 일요일 바레인과 맞붙는다. 두 팀은 화요일 오전 조별 예선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1-1 동점을 기록하며 각각 승점을 획득했다.

짐 폴리가 각본을 맡은 작품 [jim.bull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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