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한국의 공장 활동은 한국 반도체 부문의 강력한 회복 덕분에 3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완고한 인플레이션 속에서 사람들이 계속해서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소비가 위축되어 아시아 4위 경제 대국의 회복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금요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계절조정 광업생산은 전월보다 3.1% 증가해 지난해 11월 1.6% 증가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12월과 1월에는 각각 0.4%, 1.5% 감소했다.
이러한 회복은 제조업 생산량이 3.4%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이는 주로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마이크로칩과 기계류의 생산 증가에 힘입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국내 유틸리티 투자는 전월 대비 10.3% 증가해 2014년 11월 12.7% 증가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2월 한국 전체 산업생산은 공장 활동과 시설 투자의 강한 반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1.3% 증가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소매판매 부진
국내 공장 활동이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는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간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같은 기간 3.1% 감소해 지난해 7월(3.1%) 이후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2월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 식료품 등 비내구재 매출은 전월 대비 4.8% 감소했고, 생활가전 등 내구재 매출도 3.2% 감소했다. 의류 등 준내구재 판매도 2.4% 늘었다.
이 나라 2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석유 및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6개월 만에 최저치에서 반등했습니다.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정미숙 통계청 단기경제통계실장은 “전반적인 지표는 양호해 보이지만 소비는 부진하다”고 말했다.
소비 위축으로 국내 경제성장 둔화될 수도 한국 반도체에 대한 전 세계적인 강력한 수요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원동력입니다..
그러나 공 총리는 지난달 한국의 현재와 미래 경제활동 지표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경제 회복에 대해 좀 더 낙관적이었다.
현재 경제활동을 측정하는 종합동기지수의 순환변동치는 2월 99.9로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해 경제 회복력을 나타냈다.
경기변동의 전환점을 예측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100.4에서 0.1포인트 상승해 개선세를 나타냈다.
에 쓰기 강경민 [email protected]
이 글은 서수경님이 편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