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한국영화 흥행 최고 기록은 ‘검거수: 징벌’의 흥행에 힘입은 것으로 화요일 발표됐다.
영화진흥위원회(KOFIC)의 한국영화월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박스오피스 수입은 636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수입 기록을 경신했다. 3월에는 미스터리 영화 ‘엑슈마’의 흥행에 힘입어 기록적인 관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영화계에 영향을 미치기 전인 2017~2019년 같은 달 318억원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반면 외국영화는 전반적으로 흥행이 저조해 264억원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의 약 35% 수준이다.
영화진흥원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부재, 지난해 할리우드 파업 영향 등을 꼽았다.
마동석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검거수사:벌’은 지난 4월 24일 개봉해 현재까지 97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하지만 영화계에서는 기록적인 높은 상영관 점유율로 인해 단일 영화가 지역 극장을 장악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영화진흥원에 따르면 개봉 후 며칠 만에 상영률 82%를 기록하며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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