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오리지널 디자인(ODM) 분야의 선두 기업 한국콜마가 중동 시장 진출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국제미용산업협회(IBITA)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IBITA는 한국 화장품 수출 촉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입니다. 201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2018년 아랍에미리트(UAE)는 한국 화장품 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산하 에미레이트 항공표준화청(ESMA)과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중동.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중동 화장품 시장은 2022년까지 246억 달러(약 29조4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골머는 중동시장 진출에 대비해 세종공장과 부천공장에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생산에 대한 할랄보증제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