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한국 코미디 ‘더 라운드업’이 국내 극장에서 1000만 뷰를 돌파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무법자들’의 속편이 지난 5월 18일 개봉한 지 25일 만에 28번째 국내 관객 10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27번째 영화는 2019년 말 개봉한 디즈니의 ‘겨울왕국 2’다.
2019년 7월 천만 관객을 돌파한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시상식 블랙코미디 ‘기생충’에 이어 한국 영화가 이 위업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구 5000만의 한국에서 1000만 티켓 판매는 대성공이다.
이돈으로도 알려진 마동석 주연의 탐정 액션 영화는 팬데믹 시대 한국에서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었다.
개봉 당시 46만7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 영화는 2020년 초 코로나19 발병 이후 국내 영화 개봉 첫 날 최대 흥행 기록을 세웠다.
또한 750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을 제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최다 시청 영화가 됐다.
‘검찰’은 수년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질렀던 무명의 살인마가 연루된 살인 사건을 더 알아보기 위해 베트남으로 향하는 용의자를 인도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향하는 형사 마석도(마동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합
ABO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는 ‘더 라운드업’의 한 장면.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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