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MM학과) |
최동훈 감독의 2부작 영화 ‘에이리노이드’의 1부가 지난 7월 13일 용산 CGV에서 언론 시사회 이후 국내 평단의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어떤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한국 영화 역사상 유일무이한 종류의 영화를 과감하게 보여준다고 하는 반면,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스토리를 따라가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배우 김태리는 1일 줌을 통해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2부가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고 영화를 옹호했다.
“1부는 5시간 분량의 방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등장인물, 이들의 관계, 복잡한 마법, 고려와 현대 사이를 오가는 틀 등을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명이 끝났으니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모험의 소용돌이. 2부는 설명에 덜 치중할 것”이라고 김 감독은 말했다. 이야기를 즐기기 위해서는 설명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관객들이 이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32세의 여배우는 최동훈의 최신작에서 고려 말(918-1392)의 신비하고 무장한 여인 이안을 연기했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도사”로 알려진 독특한 마법사들이 살고 있는 1390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자신이 ‘에이리노이드’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에 자주 발탁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연아는 “좋은 사람의 외모를 갖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Alienoid”와 같은 많은 큰 프로젝트에는 고결한 사람이나 영웅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인상을 주는 얼굴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도 얼굴 때문에 숙희(박찬욱의 ‘아가씨’) 역을 얻었다. 아마 박 감독님이 연기력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생각했던 경험이 많았다. ) 그것은 내가 가진 이미지에 관한 것입니다.”
그녀는 최근 드라마 ‘스물 다섯 스물하나’의 주연 나회도 역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드라마가 특별했던 이유는 자신을 믿고 지나치게 겸손하지 말라고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im은 때때로 너무 겸손하면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게 되어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김태리, 최동훈 감독 신작 영화 ‘에이리노이드'(CJ ENM) 주연 |
김씨는 “자신감이 150배 정도 늘어난 것 같다. 예전에는 자신감이 생겼지만 솔직하지 못했다. 자신감 있는 척 할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자신감, 나는 일반적으로.
김연아 주연의 기대작 ‘에이리언로이드’가 수요일 국내 개봉한다.
By 송승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