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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장 손흥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끌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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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장 손흥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끌기로 결정









한국 주장 손흥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끌기로 결정

대한축구협회가 제공한 사진에서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6일(현지시간) 웨일스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카디프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한국 남자대표팀과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을 모두 맡고 있는 손흥민은 말보다 행동으로 팀을 이끄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태극전사들은 이번 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밑에서 첫 경기를 이기기 위해 손흥민의 많은 행동이 필요할 것이다.

손흥민과 그의 아들들은 목요일 현지 시간 오후 7시 45분, 금요일 한국 시간 오전 3시 45분에 카디프에서 웨일즈와 맞붙는다.

사우디아라비아와는 다음 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현지 시간) 영국 뉴캐슬에서, 다음 주 수요일 오전 1시 30분 서울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펼친다.

손흥민은 19일(현지시간) 카디프에서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클럽 주장과 국가 대표에게 큰 영광이자 특권”이라고 말했다. “나는 내 일을 잘했다고 말할 수 없다. 이 자리가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말이 아닌 주장이 되고 싶었다. 덕분에 나는 그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 인간으로서, 선수로서 더욱 성장했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5일 카디프 국제스포츠콤플렉스에서 훈련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은 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


지난 2월 말 한국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선임된 클린스만은 첫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새로운 나라와 새로운 축구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한국에 머물겠다고 다짐한 그는 한국보다 미국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 스퍼스 스타였던 클린스만은 손흥민에게 기대어 한국을 다시 우승의 대열에 올려놓을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토요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번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2018년부터 한국 대표팀 주장을 맡아 시즌 시작 전부터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맡았다.

토트넘 손흥민이 2일 영국 번리 터프무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에서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AP-연합


손흥민은 지난 6월 한국 대표팀의 친선경기에서 100% 건강하지 못했다.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은 지 아직 몇 주 남았기 때문이다. 클린스만에게는 최고의 수비수인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없었다. 김민재는 의무 군사 훈련을 받고 있었다.

두 선수 모두 다시 돌아왔고, 일부 유럽 기반 선수들은 주말 동안 자신들의 클럽에서 강력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마간은 “우리 모두는 내일 경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코치가 이를 준비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는 그에게 승리로 보상하고 싶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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