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세계관을 제외한 슈퍼히어로 영화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나라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감히 '한국형 슈퍼히어로 스토리'를 전하며 한국의 초강대국이 과연 초강대국임을 입증한다. .
'무빙'은 '러브스토리'(2003), '아파트'(2004) 등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킨 국내 최초이자 가장 성공적인 웹툰 애니메이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강불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 “타이밍”(2005) 및 “이웃”(2008). 강씨는 '무빙'의 대본을 집필하며 웹툰 각색에도 직접 참여했다.
강씨는 3일 서울 용산 CG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형 슈퍼히어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 말의 의미는 전형적인 슈퍼 히어로 환경에 역사적인 느낌을 주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한국에 슈퍼 히어로가 있다면 그들은 무엇을 위해 싸우고 무엇을 감동시킬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은 한국의 슈퍼히어로에서 나왔습니다. 역사 — 두 나라로 갈라진 경험과 우리의 초점은… 가족에 대한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식 슈퍼히어로 이야기는 이러한 측면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무빙'은 특별한 능력이나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2세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500억 원의 예산과 한효주, 조인성, 류승령, 류승범, 차태 등 올스타 캐스팅이 발표돼 화제를 모았다. – 현 등등.
강씨에 따르면 원작 웹툰의 스토리와 많은 것이 바뀌었고, 영화 '무빙'에는 추가 캐릭터와 더 많은 배경 정보가 추가됐다고 한다.
강씨는 “개작에는 두 명의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됐고, 원작 웹툰 팬들에게 일종의 선물을 주고 싶어서 원작에 뒷이야기를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새로운 캐릭터와 추가된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씨와 박인지 감독을 비롯한 '무빙' 제작진과 제작진은 수년에 걸쳐 영화를 준비했는데, 박 감독에 따르면 정확히는 3년이다. 여러 차례 대본을 수정하고, '한국형 슈퍼히어로 스토리'를 전형적인 헐리우드 슈퍼히어로 영화와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지 고민하고, 세계적 수준의 시각효과를 화면에 적용하는 등 준비 과정이 진행됐다.
박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할리우드 슈퍼히어로 영화와 차별화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할리우드의 슈퍼히어로들은 더 큰 이익이나 더 큰 의미를 위해 싸우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의 슈퍼히어로들은 단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싸울 뿐입니다.”
시각효과에 관해서는 이승규 시각효과 감독에 따르면 “대부분의 영화에는 시각효과 클립이 2000개 정도 있는데 '이동'은 시각효과가 7540개 정도 된다”며 “시각효과의 트리플 점프가 '이동'을 보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시청자들에게는 이례적인 일이다.
강씨는 “내 작품을 본 많은 독자와 관객들이 내 이야기에 인간적 시각과 세계관이 담겨 있다고 칭찬해 왔지만, 내가 가장 먼저 찾는 것은 오락이다”고 말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내 작품을 읽거나 볼 때 사람들이 최대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지 고민할 뿐입니다. 한국형 슈퍼히어로 스토리를 담은 '무빙'이 많은 분들에게 어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빙'은 총 20회 중 7회가 8월 9일 첫 방송된다.
임정원 작사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