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랭킹 1위이자 메이저 2개 타이틀을 석권한 한국 선수 유소연이 다음 달 예정된 LPGA 셰브론 챔피언십을 마치고 은퇴하겠다고 목요일 밝혔다.
서울 출신의 이 33세 선수는 4월 18~21일 휴스턴 칼튼 우즈에서 열릴 예정인 올해 첫 여자 메이저 챔피언십 이후 은퇴하겠다는 메시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리오는 “오늘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적었다. “안타깝게도 쉐브론 챔피언십이 LPGA 투어 마지막 경기가 될 거예요.
“거짓말 안 할게요. 힘든 일도 있었지만 힘든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게 정말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내. 내 일이야.”
2007년 17세에 프로로 전향한 류현진은 지난해 BMW 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LPGA 대회에 출전한 적이 없으며, 쉐브론 대회 이전에는 출전할 예정이 없다.
Rio는 “곧 투어에 참가하는 모든 친구들을 꼭 안아주고 싶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보내주신 사랑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휴스턴에서 만나요.”
류현진의 LPGA 첫 우승은 2011년 US여자오픈 메이저 우승으로, 2017년 ANA 인스퍼레이션(현재 쉐브론)을 포함해 6개의 LPGA 타이틀을 획득했다.
류현진의 마지막 LPGA 우승은 2018년 마이어 LPGA 클래식이다. 그녀는 또한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와 일본 LPGA 투어에서 우승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투어에서도 10승을 거두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20년 한국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류현진은 “사람들이 흔히 ‘골프는 인생이다’라고 하는데 나도 더 이상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이 게임을 통해 인내, 타인에 대한 존중, 인내 등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골프는 나에게 많은 교훈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매일매일 할 수 있고, 심지어는 그것으로 경력을 쌓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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