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일요일 홍명보 감독을 두 번째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홍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의 뒤를 이어 월드컵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며 12개월 만에 2014년 7월 사임했던 자리에 복귀했다. 55세의 홍 감독은 2002년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한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2022년과 2023년 한국 리그 연속 우승을 이끈 뒤 곧바로 울산 HD를 떠날 예정이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가 파나마를 꺾고 2024년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빛을 발했습니다.
정몽규 KFA 회장은 “결국 팀을 하나로 묶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술적인 부분을 다루는 것은 기술진의 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명은 지난 2월 아시안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클린스만을 해고한 대한축구협회의 5개월 간의 조사가 끝난 것을 의미한다.
제시 마쉬 미국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후보 명단 1위에 올랐으나 지난해 5월 캐나다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실패해 노리치 시티 감독에서 해임된 독일 출신 다비드 와그너 감독과 그리스 대표팀의 거스 포예트 전 감독도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U-23 대표팀을 동메달로 이끌었던 홍 감독은 최근 K리그 경기 이후 출전을 자제했지만 이제 3라운드 개막을 준비할 시간이 두 달 남았다. 2026년 월드컵 예선. 한국은 9월 5일 팔레스타인과의 경기를 시작한 뒤 2차 조에서 요르단, 오만, 쿠웨이트, 이라크와 대결한다. 우루과이는 무득점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 끝에 브라질을 4-2로 꺾고 2024년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 진출 자격을 얻었습니다.
아시아의 새로운 예선 시스템에서는 6개 팀으로 구성된 3개 그룹 각각의 상위 2개 팀이 자동으로 월드컵 결승전 진출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3위와 4위를 차지한 6개 팀은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며, 남은 자리에는 2자리가 더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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