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롯데엔터테인먼트) |
로코 ‘러브 온에어’에서 아이돌 가수 출신 라디오 DJ로 활약한 배우 이민정이 11년 만에 사랑스럽고 헌신적인 아내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수요일 개봉하는 ‘스위치’에서 이수현은 크리스마스 날 갑자기 남편이자 선두주자인 박강(권상우)을 부양해야 하는 수현 역을 맡아 다음 날 그의 매니저인 주씨에게 눈을 뜬다. 윤(오정), -세).
이수현은 29일 한 인터뷰에서 “내가 수현과 80% 맞는 것 같은데, 남편을 부양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수현이가 더 귀여운 것 같다”고 농담했다.
스크린 복귀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를 묻자 이 감독은 여운과 매혹적인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있는 영화를 찾고 있었다. 이 영화의 대본을 읽었을 때 이 영화의 대본을 읽었을 때 이 영화는 쉽게 볼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아주 고전적인 코미디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드라마 등 다른 작품보다 촬영 기간이 길어 영화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나에게 영화는 오래된 책과 같아서 소장하고 10년, 20년 후에 다시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간단히 말해서 이 영화의 대본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출연진의 라인업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병헌의 남편 역을 맡은 권씨와 이병헌의 실제 남편인 배우 이병헌은 절친한 사이다.
“권씨와 워낙 친분이 있어서 수현 캐릭터처럼 좀 더 사적인 모습, 굉장히 자유롭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배우들의 즉흥연주나 분장에 이르기까지 코미디 작업을 할 때 재미있습니다.”라고 그녀는 설명합니다.
마와 권은 이전에 액션 코미디 영화인 탐정(2015)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여느 가족 코미디처럼 ‘스위치’는 행복이 무엇인지 묻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볼 수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감독은 포스터만 봐도 낯익은 이야기를 눈치챌 수 있는데, 그것이 그녀가 영화를 선택한 이유라고 말했다.
스위치 (롯데엔터테인먼트) |
“많은 분들이 저에게 영화가 너무 저속하다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이 영화가 가장 좋았습니다. 김치찌개는 어떤 맛인지 몰라서 먹는 것이 아니라 매일 먹고 싶어서 좋다”며 “좋은 가족 코미디도 그것과 다르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Switch”는 Charles Dickens의 “A Christmas Carol” 노래와 Mark Twain의 영화 “The Prince and the Pauper”를 기반으로 합니다.
캐릭터를 연기할 때 부자연스럽지 않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영화를 더 많이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훈훈하고 유머가 넘치는 고전 영화도 좋아하지만, 스릴러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