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히피 걸그룹 르세라핌의 사진, 쏘스뮤직 제공(쏘스뮤직) |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기대 속에 K팝 강자 하이베(Hybe)가 월요일 첫 번째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을 공개한다.
쏘스뮤직은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은, 허영인, 카즈하, 김가람, 홍은치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 오후 6시 첫 싱글 ‘Fearles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두 사람은 해산된 걸그룹 아이즈원의 전 멤버이고, 허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했다.
에이전시에 따르면 다가오는 유럽의회는 “다른 사람들의 영향을 받지 않고 겁 없이 나아가는” 6명의 의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EP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나머지 4곡은 ‘The World Is My Oyster’, ‘Blue Flame’, ‘The Great Mermaid’이다. 그리고 “신 포도.”
방탄소년단의 대표주자인 방시혁 하이베 대표가 타이틀곡 ‘위대한 인어’를 공동 프로듀싱했고, ‘푸른 불꽃’은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이 작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피어리스’는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시원한 비트가 돋보이는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다. Bang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Life Goes On'(2020)을 작업한 Blvsh와 미국 팝 아티스트 Destiny Rogers가 공동 프로듀싱한 ‘Fearless’.
소속사는 이번 EP가 금요일 기준 선주문 38만장 이상 판매돼 국내외 K팝 팬들의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앨범 발매 후 400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온·오프라인 팬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