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APORE (ICIS) — 한국의 생산업체 SKC가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운영으로 전환함에 따라 Seoul Han & Co.의 펀드 매니저에게 폴리에스터 필름 사업을 1조 6천억원에 매각합니다.
SKC는 성명을 통해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이 포함된 국내 사업은 물론 미국과 중국 사업까지 아우르는 매각이 연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휴대용 기기 등 첨단 정보기술(IT) 기기와 산업용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2021년 매출 1조 1300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을 달성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영화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SKC의 전략 방향과 다르다”고 말했다.
SKC는 이를 바탕으로 영화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절한 인수자에게 영화사업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C는 인수자인 한앤컴퍼니가 13조5000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로 201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30개 국내 기업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SKC는 최근 2차 전지, 반도체,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막대한 투자를 한 끝에 ‘글로벌 물리 솔루션 기업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 = 1,255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