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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한·중, 장관급 회담서 공급망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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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오석민

서울, 5월 16일(연합뉴스) — 한·중이 목요일 필수 광물과 핵심 산업자재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 논의는 최상묵 한국 재정부 장관과 청찬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위원장이 화상으로 개최한 제18차 한중 경제협력 정상회담에서 이뤄졌다.

이는 2022년 8월 이후 첫 양국 경제장관 회담이다.

최 총리는 개회사에서 “지금은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양국 관계를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두 나라는 요소, 갈륨, 흑연 등 필수 원자재와 광물 공급망은 물론 바이오에너지, 청정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협력해 글로벌 산업을 공동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리더십) 한·중, 장관급 회담서 공급망 협력 강화 논의

최상목 재무장관이 2024년 5월 16일 정찬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위원장과 화상으로 열린 제18차 한중 경제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은 기획재정부 제공. . (사진은 비매품입니다) (연합)

이번 회의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수출 통제 조치로 핵심 원자재 공급이 차질을 빚고 미·중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핵심 원자재 공급 관리와 수입 채널 다변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

정부는 또 게임, 영화, 음악 등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실무자문단도 설립할 것을 주문했다.

목요일 회의 테이블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배출 제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회담에서 청 부총리는 양국 경제 협력에 대한 추가 논의를 위해 최 부총리를 중국을 방문하도록 초청했으며 최 부총리는 이를 수락했다고 합니다.

이번 회담이 성사된다면 2018년 김동윤 당시 경제부총리가 베이징을 방문한 이후 첫 경제장관 직접 회담이 된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거시경제연구원은 양국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공동연구사업, 인력교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갱신했다. 사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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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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