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 21일 (연합뉴스) – 북한과 러시아 정상이 협력 확대 조약에 서명한 후, 북한 체육 부상이 국제 체육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로 떠났다고 관영 언론이 금요일 보도했다.
김용준 체육부상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카잔에서 열리는 브릭스플러스 체육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러시아로 출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올해 브릭스 의장국을 맡은 러시아는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카잔에서 종합 스포츠 대회인 브릭스 게임(BRICS Games)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체육대회와 별도로 열리는 회담에는 북한이 초청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23년 요하네스버그 정상회담에서 영향력 확대를 위해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6개국을 신규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지난 2월 러시아는 양국이 스포츠 교류 의정서에 서명하면서 북한 선수단을 브릭스 게임에 초청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어제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양국이 어느 쪽이든 침략할 경우 지체 없이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을 촉구하는 동맹 조약에 서명했습니다.
두 정상은 농업, 교육, 보건, 체육, 문화, 관광 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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