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는 2024년부터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하는 축구 대표팀을 코리아컵으로 명칭을 바꾼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매년 주관하는 이 대회는 1996년 창설된 이후 FA컵으로 불린다.
대한축구협회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국가대표 대회처럼 이번 대회에도 국가명을 넣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KFA는 잉글랜드 FA컵과의 혼동을 피하고 싶다고도 밝혔다.
올해부터 대회 형식도 바뀌고, 토너먼트 결승전도 왕복전에서 단식전으로 바뀐다. 기존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됐던 준결승전은 이제 양다리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결승전은 한국축구의 성지인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결정은 상징적인 웸블리 스타디움을 2007년 FA컵 결승전의 영구 경기장으로 만들려는 잉글랜드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다른 규칙 변경으로 8강부터 영상보조심판(VAR)이 활용된다. VAR 시스템은 이전 토너먼트에서는 결승전에만 존재했습니다.
2024년 코리아컵 우승팀은 대륙별 가장 중요한 클럽대회인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도 얻게 된다.
올해 코리아컵에는 60개 팀이 참가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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