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넷플릭스 사설로 주류 관객 타깃
백병열 작사
부산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봉작부터 특별 프로그램까지 접근 가능한 선택을 통해 더 많은 관객을 유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요일에 개막했습니다.
올해 BIFF는 스트리밍 플랫폼의 영화 및 시리즈 콘텐츠를 수용하는 역대 가장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조치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아 한국 영화계가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국내 영화계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이번 영화제는 부산영화의전당 스크린을 포함해 부산 5개 극장, 26개 스크린, 63개국 279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11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넷플릭스, 로컬 플랫폼 티빙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의 콘텐츠가 대거 참여했다는 점이다. 특히 개봉작으로는 넷플릭스 영화 ‘업라이징’이 선정됐다. 영화제 역사상 넷플릭스 작품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드보이>(2003)의 박찬욱 감독이 제작 및 공동 각본을 맡은 이 영화는 유력 귀족의 아들(박정민)과 그의 하인이자 친구(장동원)가 칼을 휘두르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선시대(1392~1910)를 배경으로 한다.
주연배우들은 ‘인생’이 BIFF 개막작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영화 개봉 후 기자간담회에서 “‘업라이징’이 BIFF 개막작으로 선정됐는데, 부산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계의 쇠퇴에 대한 비판에 대해 배우와 스태프가 계속해서 더 높은 품질의 영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업계는 더 많은 관심과 감사를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늘 열심히 영화를 만든다면 우리 영화도 이렇게 멋진 영화제에서 상영할 수 있고 한국영화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개막작으로 극장 개봉이 아닌 스트리밍 플랫폼 영화를 선택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박도신 영화제 공동부행장은 “넷플릭스 영화라는 점을 고민하지 않고, 많은 의견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저것.” 작품 자체에 있어서도 향후 영화제에서 스트리밍 플랫폼의 콘텐츠를 제외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좀비영화 ‘부산행'(2016)으로 잘 알려진 연상호 감독이 넷플릭스 시리즈 ‘헬바운드’ 시즌2를 이번 영화제에서 첫 공개한다. 또한, 넷플릭스는 사랑받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출연하는 ‘Beyond Goodbye’를 첫 공개할 예정입니다.
로컬 스트리밍 플랫폼 티빙(Tving)이 곧 출시될 오리지널 콘텐츠 ‘동재, 착한 놈’, ‘Way Back Love’를 선보인다.
Apple TV+에는 “The Last of the Sea Women”을 포함한 두 편의 다큐멘터리가 페스티벌의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습니다.
BIFF는 보다 폭넓은 관심을 끌기 위해 설계된 스트리밍 플랫폼 사업 외에도 진정한 영화 팬을 만족시킬 수 있는 영화도 선보입니다.
올해의 아시아 감독상은 일본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신작 ‘스네이크 로드’와 ‘더 클라우드’도 상영된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그랜드 투어’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일본 영화교수 미구엘 고메즈, 중국 감독 안휘 외에 부산을 방문해 마스터클래스 부문에서 그들의 영화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전. .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영화제 기간 동안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4일간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영화, 영상 콘텐츠는 물론 스토리 등 지적재산권까지 다양한 자료를 거래하는 종합 콘텐츠 마켓플레이스다.
주최측은 올해 행사에는 국제공동제작 플랫폼 역할을 할 프로듀서 허브(Producers Hub), 기술과 영화의 융합을 논의하는 인공지능(AI) 컨퍼런스 등 강화된 프로그램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은 복잡한 사상의 주인공이자, 인터넷의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특히 힙스터 문화와 친화력이 높으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중 문화에 대한 그녀의 애정은 변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