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의성, 조우진, 염정아, 최동훈 감독, 소지섭, 김태리, 김우빈, 류준열의 애프터프레스 포토. 목요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Alienoid” 컨퍼런스. (CJ ENM) |
“어렸을 때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어요. 외계인을 상상하면 어린 시절이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이 아이디어가 사실이라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SF와 판타지의 요소가 영화를 더 흥미롭게 만든다는 믿음으로 한국의 전통 이야기를 더했다”고 목요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 감독은 말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에이리노이드'(CJ ENM) |
최씨에 따르면 그의 영화는 주인공들이 외계선을 만나는 현재에서 시작된다. 그런 다음 그들은 “도사”로 알려진 독특한 마녀가 살았던 고려 후기로 시간 여행을 합니다.
감독은 처음에 자신의 창의적인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CGI를 얻을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외국 기술자에게 도움을 청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한국이 이 영화를 만들 만큼 기술이 충분히 발달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씨는 “고위급 기술자도 충분했다.
김태리, 김우빈, 류준열, 소지섭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들은 독특한 감독과 대본에 대한 믿음으로 역할을 맡았습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에이리노이드'(CJ ENM) |
“2년 반 만에 대본을 썼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안 되는 이야기도 많았다. 최종 대본이 길어서 잘 될 줄 알았다. 이야기가 둘로 나뉩니다.” 최가 말했다.
두 작품을 촬영하는 데 1년이 넘게 걸렸지만, 최씨는 두 작품을 함께 촬영한 것이 배우들이 역할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는 “배우 전체가 캐릭터가 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13개월이라는 긴 시간이었지만 연기할 때 일관성을 보이는 배우들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감독은 전작의 엄청난 위상이 이 작품의 성공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는 그것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상을 받았을 때와 조금 비슷해요. 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면 뿌듯하고 뿌듯하지만, 안 보이는 곳에 치워두려고 해요.”
‘Alienoid’는 7월 20일 국내 개봉한다.
송승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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